노션 이력서
중고신입과 주니어개발자 그 어딘가에서, 커피챗 후 이력서 수정
어제 아침 우연히 X에서 발견한 피드를 보고 우수한 행동력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신청한 커피챗. 뛰어난 행동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커피챗 시간도 신청한 바로 다음날로 잡았다. 사실 커피챗을 처음 해봐서 오프라인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헛된 시간과 체력낭비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걱정으로 검색해봤다. 커피챗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도 있다보니 그 곳에서 제안하는 내용이 뭔가 공신력(?)있는 것처럼 다가왔는데, 결과적으로는 비즈니스를 진행하다보니 적당 선의 가이드를 제안함으로서 수요자와 공급자의 사이에서 중재하는 게 아닌가 싶다. 결국은 케바케. 이번에 커피챗을 신청한 이유는 취업시장. "나한테만 이렇게 가혹한 걸까?"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신청했다. 곁들여서 내 이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