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회고

    2024년 2월 회고

    2024년 프론트엔드 취준 개발자의 2월의 회고. 이번 달의 모든 포커스는 이력서에 맞춰져 있었다. 혼자 이력서를 고쳐봤자 제자리 걸음같은 생각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커피챗을 요청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라 참 순탄치 않았지만 처음 했던 커피챗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았어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세 번의 커피챗을 했고 이런 저런 커리어적인 고민을 나누고 여태까지 작성한 이력서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역시나 다른 사람들에 시각에서 피드백을 듣기를 잘 했다. 왜 진작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의견을 묻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됐다. 그리고 수정을 마쳤는데 사실 이력서를 인생에서 수없이 많이 작성해봤지만 매번 새롭고 어렵다. 나는 같은 사람인데 참 아이러니하다. 지난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와 무엇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