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24년 2월 회고

    2024년 프론트엔드 취준 개발자의 2월의 회고. 이번 달의 모든 포커스는 이력서에 맞춰져 있었다. 혼자 이력서를 고쳐봤자 제자리 걸음같은 생각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커피챗을 요청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라 참 순탄치 않았지만 처음 했던 커피챗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았어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세 번의 커피챗을 했고 이런 저런 커리어적인 고민을 나누고 여태까지 작성한 이력서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역시나 다른 사람들에 시각에서 피드백을 듣기를 잘 했다. 왜 진작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의견을 묻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됐다. 그리고 수정을 마쳤는데 사실 이력서를 인생에서 수없이 많이 작성해봤지만 매번 새롭고 어렵다. 나는 같은 사람인데 참 아이러니하다. 지난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와 무엇을 ..

    Next.js v14 Error : createContext in a Server Component

    Server Error Error: createContext only works in Client Components. Add the "use client" directive at the top of the file to use it. Read more: https://nextjs.org/docs/messages/context-in-server-component 원인 : 클라이언트 컴포넌트에서만 사용가능한 createContext를 사용해서 생긴 에러. 컴포넌트가 있는 파일 최상단에 'use client'를 쓰면 해결되다고 한다. 그러나, metadata를 export 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 파일들을 client 모듈로 선언할 수 없었다. 'use client'를 선언할 경우 선언 아래로 실행되는 컴포..

    기존 React 프로젝트(v18.2.0)에서 Next.js(v14.1.0)로 마이그레이션

    최근 쇼핑몰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리액트로 간단하게 쇼핑몰을 만들었는데, 이를 고도화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고도화를 하면서 기존에 쇼핑몰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해서 이를 Next.js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쇼핑몰에 대해 다시 복기하고 기능을 고도화시키고자 하였다. 또, 리액트로 사이트를 만들고 나서도 그랬듯이 최종적으로 다 만들고 기억이 안 날수도 있기에 이에 대해 공부도 하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최초 프로젝트를 마이그레이션하고자 결심하고 뭔부터 해야할 지 막막해 검색을 하고 사이트[링크]를 참고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참고사이트에서는 먼저 Next.js를 CRA로 시작하라고 돼있었지만 처음 시작부터 참고하고 싶어서 새로운 깃헙 프로젝트를 파서 거기에 기존 프로젝트를 기록으로 ..

    중고신입과 주니어개발자 그 어딘가에서, 커피챗 후 이력서 수정

    어제 아침 우연히 X에서 발견한 피드를 보고 우수한 행동력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신청한 커피챗. 뛰어난 행동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커피챗 시간도 신청한 바로 다음날로 잡았다. 사실 커피챗을 처음 해봐서 오프라인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헛된 시간과 체력낭비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걱정으로 검색해봤다. 커피챗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도 있다보니 그 곳에서 제안하는 내용이 뭔가 공신력(?)있는 것처럼 다가왔는데, 결과적으로는 비즈니스를 진행하다보니 적당 선의 가이드를 제안함으로서 수요자와 공급자의 사이에서 중재하는 게 아닌가 싶다. 결국은 케바케. 이번에 커피챗을 신청한 이유는 취업시장. "나한테만 이렇게 가혹한 걸까?"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신청했다. 곁들여서 내 이력서..